그레이 아나토미 시즌1-그 유명세를 확인해보자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1-이 유명한 미드를 왜 이제 봤을까?
그레이 아나토미(Grey's Anatomy)
2006에 시작한 시리즈가올해 시즌6을 하고 있다고 한다.
장수 미드에 속한다. 그 만큼 흥미롭고 재미 있다는 말이다.
일드, 영드를 보다가 도착한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1의 1편을
봤다.
다른 시리즈들은 1편에 볼만하다 안하다를 판정하기가 약간 애
매해서 몇편 더 보다 빨려 드는데 이것은 평판답게 1회부터 그냥
말이 필요 없을 정도의 흡입력이 있다.
그레이 아나토미
주인공 금발 여자의 이름이 메레디스 그레이라 제목이 그런줄 알
았다. 하지만 그레이 아나토미는 의대생들의 해부학 교과서라고
한다.
내용은 혹독한 수련의 과정을 겪는 다섯 인턴들의 이야기를 다루
고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잘 다듬어진 내용과 질질 끈다
는 느낌은 어디에도 없다. 그렇다고 특수분장이 나오는 볼거리
위주의 드라마는 더욱더 아니다. 의사와 수련의 상호간의 인간
관계에서 오는 것들을 어찌 이리도 재미있게 버무릴수 있을까?
레지던트 말년차 선배들이 인턴들의 트레이닝을 책임지고 있다.
이들의 훈련에 의해 그들은 숙련된 외과의가 될수도 있고 혹독
한 레이스에서 완전 탈락 할수도 있다.
호랑이가 자신의 새끼들을 강하게 키우기위해 바위에서 굴린다고
했던가..비유가 그렇지만 거의 준비도 안됀 그들은 병원이라는
정글에 홀로 버려지다시피 하면서 완전히 맨땅에 헤딩으로 버
티어 나가는 식의 생활을 시작한다.
때로는 서로간의 작은 오해와 불신이 불거 지기도 하고..
또는 수술에 처음 참여하는 영광도 잠시 절망감에 빠져들기도
하지만 점차 그들도 의사의 길로 들어 서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