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아나토미-한국계 배우는 왜 표정연기가 안돼나..
그레이 아나토미의 한국계 크리스티나 양역의 산드라 오
그레이 아나토미를 재미 있게 보기 시작한 사람이다.
나오는 인턴들이 5명인데 동양계로 보이는 여자분이 있어 친근감이
가고 있었다.
이 동양계 배우가 극중에서 중국사람과 대화를 시도하기 위해 불려간
자리에서 자기는 미국에서 태어 났고 또한 중국사람이 아닌 한국사람
즉 코리안 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실제로 한국계가 맞다고
한다.
그런데..그런데 말이다.
그 배우는 다른 사람들과 틀리게 표정연기가 전혀 없을까..
표정에 전혀 변화가 없는것처럼 나오니... 그분이 연기를 잘하는건지
아닌지도 알수도 없다. 원래 극중 배역이 박사학위까지 가진 욕망이
강한 사람으로 나와서 그런건지 ..아니면 배우자체가 그런건지..
또 아니면 영어로 대사를 들어서 한국말처럼 친근하게 들리지 않아
그런건지 알수는 없다.
참..그러고 보니 다른 배우들은 얼굴 표정등이 살아 있는것 처럼 보
이는것을 보면 마지막 문구는 적어도 대상에서 제외를 해야 할것 같다.
자 여기서 이배우가 표정없는 연기를 어느부분에서 하는지 확인 해보자.
주인공 여배우와 함께 입원한 소녀의 병명을 찾아내서 수술에 참여할
기회를 얻고자 하지만 주인공을 선택한 의사때문에 화를 내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얼굴이 화내는 표정이 아니고 여전히 무표정해 보인
다. 더욱이 화해를 시도할때도 같은 표정이다.
다른 하나는 사고를 당해 식물인간이 됀 남성의 부인에게 장기기증을
권유하면서 부인이 피부까지 기증을 하라는거라며 이야기 하자 감정적
인 압력을 이기지 못해 뛰쳐 나가는 장면이 있는데 역시나 얼굴 표정의
변화는 없다.
이배우 왜 얼굴색이나 표정등이 살아 나지 않는걸까.. 내가 인종적
구분을 못해 다른 인종에 대해서 못느끼는건 아닐텐데...
참 이해 할수 없는 부분이다.
앞으로 계속 보겠지만 이분이 연기력은 있으신건지..앞으로 슬플때
눈물 흘리고.. 화날때 화가나는 얼굴 연기를 하게는 되는건지 참으로
궁금해 진다.
---지금 다시 보니 웃는 표정이 있긴 있다. 문제는 그런데 내가 왜
그 배우는 무표정으로 일관하는것 처럼 느겼을까. 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