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문 ... 보이는 결말..식상한다.
더 문....결말이 보인다.
제목 : Moon
감독 : Duncan Jones
출연 : Sam Rockwell, Kevin Spacey, Dominique McElligott
장르 : 드라마, 미스테리,드릴러,공상과학
국가 : 영국
초반은 흥미롭다..하지만 갈수록 수작이 뻔하고 재미가 반감 된다.
멀지 않은 미래 에너지가 고갈된 지구인들은 달에서 청정에너지를
발견 그곳에 채굴기를 설치한다.
하지만 그곳에 근무 인원은 달랑 한명..그리고 거의 전자동에 가까운
기지 관리 컴퓨터가 있다.
전자동에 가까운데 왜 사람이 필요할까...
채굴기에서 기지까지 운반은 사람이 차량을 운전하는 아주 원시적인
방법이 사용된다..이것또한 말이 안돼지 않나 전자동 컴퓨터가 있는데..
샘빌은 그곳에서 근무하는 단한명의 사람이다. 우주 비행사라고는 하나
하는 일은 우리 흔한 말로 하면 탄광에서 탄캐는 사람이다.
어느날 차량을 운전하던 샘빌은 사고를 당하고 만다.
이 시점에서 참 절묘한건지.. 관객을 우롱하는건지..감독이 기막히게
우리를 속여 버린다.
단한명밖에 근무를 안하는데..그리고 밖의 일은 사람이 해야 하는 수작업
일인데...기지에..이미 샘빌이 누워 치료를 받는 장면이 연출돼니 말이다.
..좋다고 하고..계속 보다 보면 감독의 관객 우롱은 들통이 나는데...
요즘 신물나게 보는 영화들중에 본인이 인간이라고 생각하는데..결국은
복제인간이고...그때문에 고뇌하는 클론들을 다룬 영화들 말이다.
샘빌은 복제 인간이고..복제인간의 수명,,즉 사용년수는 3년밖에 돼지
않는다. 차사고도 결국은 복제인간의 사용연한이 다돼 오작동으로 발생
한것으로 그럴 경우 즉시 지하에 있는 새 클론으로 대개체가 이루어
지는것이다.
그리고 잘은 모르지만 우리나라에서 스폰서를 한건지 우리나라 글과 말이
종종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