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에 대한 난해성
이사에 대한 난해성
12월 16일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지만 현재로선 최선책으로
보이고 아울러 되돌리수도 없게돼어 버린 이사를 단행 했다.
이사를 하면서 나같은 경우에는 거의 옆에서 보조를 수행 한것
밖에 없는데도 온몸이 결리는것 같은데...이를 주도한 집사람이
대단하다고 보여지기 까지 하는 순간이 있었다.
1. 수원에 아파트 물량을 알아보고 결정 짓는 일
인터넷과 수원을 오가면 결정을 지었다.
2. 안성 아파트를 단기간에 파는데도 어려움이 있었다.
벼룩시장등에 게재를 하고 근처 부동산에 의뢰하고 지인들에게
부탁을 해야 했다. 다행한것은 2번만에 팔수 있었다.
3. 중간정산등 돈거래를 부동산과 세금관계를 알아 봐서 해결
해야 했다.
4. 이삿짐 센터의 가격비교등을 통해 결정해야 했다.
5. 15일 수원으로 와서 먼저 사시던 분이 이사를 끝낸것을 확인한후
부동산에서 잔금을 모두처리하고 먼저 사시던분의 아파트 관리비등
정산여부를 확인 했다. 그리고 아파트 내부를 대충이라도 청소를
했다. 바닥이야 16일 이사때 다시 더럽혀 지겠지만 주방, 화장실등
의 먼지떼는 제거를 해야 했다. 아쉬운것은 진작 결정을 해서 벽지를
새로 교체를 하는게 좋지 않았을까와 청소도 얼마 돈을 지불 안해도
외부인에게 의뢰를 하면 집사람이 좀 덜 고생을 하지 않았을까다..
(큰처남이 오셔서 내집같이 청소를 해주셔서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아파트 내부에 남아 있는 쓰레기 봉투들을 치워줄것과
도어록의 교체를 부동산에 요청했다.
6. 이삿날 날씨가 거의 영하 10도란다. 점점추워지는 날씨다.
아이들을 지원네 맡긴후 8시 20분쯤 탑차와 작은 트럭 한대가 도착해
이삿짐을 나르기 시작했다. 인원은 여성 1, 남성 4분이 오셨다.
다들 손발이 척척 잘도 맞는다. 서투 10명 보다 훨 효율적이다.
이사이에 우리 부부은 나오는 쓰레기 처리와 버릴것들의 선별을 했다.
그리고 아파트 관리비의 잔여분을 정산하고 가스, 비데, 정수기를
처리 했다.
문제가 발생했다. 우리 살림살이가 많아서 차를 한데 더 불러야 한단다.
할수 없는 일이다.
수원에 도착 점심을 먹은후 거의 4시가 넘도로 이삿짐을 정리 했다.
이삿짐센터 직원분들이 가시고 나니 우리 부부도 녹초가 되었다.
대충 닦고 거실에 모여 4식구가 잠을 잤다.
회사 사정이 여러가지로 안좋은 상태에다 날씨마져 추워져 가는
한겨울의 복판에서 이사를 한것에 대한 회의의 상념도 있었지만
일단 결정한 것에 대한 후회를 하기 보다는 희망적으로 바라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