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이씨2-제일 무서운건 신부의 표정
알이씨2를 호기심에 보았다.
제목 :[Rec]2
감독 : 파코 플라자, 자움 발라구에로
출연 : 마누엘라 벨라스코, 레티시아 도레라, 오스카 자프라
장르 : 호러, 스릴러
국가 : 스페인
이영화를 보면서 느낀것들은
알이씨에 이은 속편이다.
1편만한 속편은 없다
어두컴컴한 곳에서 몇명이 카메라 들고 우왕좌왕한다.
1편이 끝난 시점부터 이어진 스토리다.
같은 포멧에 무서움은 반감된다.
흡혈귀가 악마가 씌운거구나..
벌레를 입으로 옮기는것은 외계인 영화를모방한건가..
엑소시스트가 떠오를까.
마지막 여인의 탈출은 스페인 아니 세계를 멸망시키겠구나..
그리고 3편이 나올수도 있겠다.
1편을 무척이나 무섭게 본 탓에 기대를 하고 보았다.
하지만 실망이 좀 더컸다.
1편과 같은 포멧에 보건공무원과 SWAT 팀이 제목에서 보듯 빠지면 안될 카메라를
가지고 철저하게 봉쇄된 건물 안으로 들어선다.
하지만 감염된 인간들로 부터 공격을 받고 SWAT팀은 혼란속에 빠지며 보건 공무원
을 다그친다.
여기서 공무를 위해 사지로 같이 들어간 사람들 한테 조차 진실을 알리지 않는건
참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SWAT는 보건 공무원은 신부이고 그들은 기밀을 유지하기위해 가장 평범한 아파트형
주택에서 악마씌운 소녀를 연구했왔다는 점을 알게 된다.
그리고 악마의 피를 확보하지 않는이상 그들은 밖으로 나갈수 없는데..
그나저나 1편에서 난리치던 그 리포터는 어떻게 살아 있었던걸까...
또 펜트하우스에서 조명에는 안보이고 카메라 야간모드에서는 보이는건 왜일까..
악마의 조화인가..
마지막으로 나는 제일 무서운건 신부의 얼굴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