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에 대한 잔상/글

미스 사이공? 미스 도쿄!!!

hhbin2 2010. 4. 30. 09:23

윤차장님 어쩔수 없는 생각의 차이가 발생할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Miss Saigon? Miss Tokyo!!!

미스 사이공은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라고 한다.
월남전을 배경으로 미군병사와 월남 여인의 사랑과 그후를 그리고 있는데
한번 볼만한 뮤지컬이라고 한다.
그이상은 내가 보지 못한 관계로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냥 그 어감, 느낌 같은게 좋다.
"미스 사이공"
미스 월남 보다는 귀에 익어서 인지 좋지 않은가..
이러한 느낌을 따라서..같은 생각으로..
일본과 일본배우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계신 김과장님과 친해 보고자
별칭으로...
Miss Japan 보다는 Miss Tokyo가 좋지 않냐고 했봤다.
그런데 반응은 너무나 rough하다.
"뭐 이런 그지같은 영화 광고가 있냐.."
"미스 코리아는 나라를 대표하고 미스 서울은 지역을 대표 하는거니
미스 재팬과 도쿄도 같은거다.."
어찌 이리 차이가 있을까..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느낌이 왜 삼천포로 빠지는걸까..
내가 서쪽을 보고 말하면..
김과장님은 동쪽으로 들어서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