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에 대한 잔상/글

피라냐-여자가슴과 씨뻘건 호수물외에 남는게 없다

hhbin2 2010. 9. 21. 20:43

피라냐-여자가슴과 씨뻘건 호수물외에 남는게 없다

 

제목 : Piranha
감독 : Alexandre Aja
출연 : Elisabeth Shue- Julie Forester ,Jerry O'Connell-Derrick Jones
         Steven R. McQueen- Jake Forester
장르 : 코미디, 스릴러, 호러
국가 : 미국
년도 : 2010

괴수 공포영화가 이정도면 되지 않냐고 항변하는 어느 분이 한국사람 수준을 운운하던데..
수준이 떨어 진다고 해도 재미 없는건 재미 없는거다.
이야기 스토리는 거의 죠스와 흡사하다. 틀리다면 상어가 멸종된 피라냐로 바뀐것과 지나치게
선정적인 장면이 많다는점(육감적인 여체들을 비추는데 필름의 절반을 사용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피바다 장면의 역겨움이 좀 더 많다는데 있다.
왜 공포영화는 방종에 가까운 소위 야하다는 장면들과 공존을 해야 할까..무엇때문일까..
그들이 그렇게 경찰의 말도 듣지 않고 쾌락에 몰입을 하므로해서 괴물 물고기들에게 처참하게
죽임을 당해도 도덕적으로 아무 하자가 없다는걸 강조하기 위해서 일까..
그래서 인지 보는 사람들은 단체로 피라냐에 의해 처절한 공격을 당해도 안됐다는 생각보다는
속된말로 말똑싸다 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를수 있다.
보고나니 여자 가슴과 씨뻘건 호수물밖에 남는게 없다.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