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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같이 꿀꿀한 하루
hhbin2
2010. 10. 13. 11:01
날씨같이 꿀꿀한 하루
아~ 오늘은 꿀꿀한 하루다.
나는 진심으로 말을 하는데 왜 독설이 돼어 버릴까..
평상시에는 농담으로 받아 들여지는 말이 오늘은 독화살이 돼어버릴까..
전달자의 입장에서 전달하는 스킬의 부족일까...
전달돼는 말이 Redundant 가 돼어 버릴까..
농담으로 던진 품위를 지키겠다는 말은
상대방을 품위가 없는 사람으로 만들고..
재논의가 필요해 질의한 질문은
한입갖고 두가지말 하는 사람이 돼고...
노안으로 인한 착시 현상으로 잘못보고 한 말은
분노를 생성해 없는 말을 만드는 사람이란
오명을 남기네...
아~ 오늘은 웬지 상실감이 커져만 가는 하루다.
내가 무엇이 잘못 된걸까...
홍여시에서 여시가 떨어지려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