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에 대한 잔상/글

조커, 용서받지 못할 수사관-볼수록 은근한 매력에 끌리네요

hhbin2 2010. 11. 8. 12:43

조커 용서받지 못할 수사관

 

 

올해 방송을 시작해서종료된 11부작 일드 입니다.
일본드라마나 애니 들을 보면 거슬리는게 있는데
그건 일본 특유의 과잉적 연기와 대사 입니다.
그런데 이 드라마는 그런면에서 백프로 만족은 아니
지만 양호한 편입니다.
주인공의 싱글싱글 해 보이는 좋은 인상속에 법으로
심판할수 없는 치외법권의 범죄자들을 사회에서 영원히
겪리 시킨다는 설정이 아주 좋습니다.
덱스터 처럼 범죄자들을 잔인하게 살해하는게 아니니
시청하는 입장에서도 정신적 충격이 적습니다.
여자에게 추근덕 대기 위해 자기 자식을 살해
한다거나...교묘히 법을 이용 범법을 저지르는 변호사
이야기등 매회마다 다른 이야기들이 진행 돼지만 전체적인 줄
거리의 흐름은 5년전 살해된 형사와 카미카쿠시(행방불명)
와의 연관성을 파헤쳐나가는 르포라이터의 이야기가 뼈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1,2회는 잘 모르겠지만..횟수를 늘려갈수록 묘한 재미를 불러
일으키는 드라미 입니다. 7회를 보고 있는데 11회에 끝나는
게 아쉽워 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