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의 전략-스티브 잡스의 강한 독설과 자신감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의 전략
지은이 최용석
출판사 아라크네
2010년 우리나라에 스마트폰의 대표 주자 격인 아이폰이 출시 되었다.
이는 집안에 묶여 있어야만하는 커다란 덩치의 데스크탑 뿐만 아니라 들고 다닐수
있더라도 그 크기때문에 부담스러웠던 노트북의 단점을 단숨에 커버하며 개인용 모바일
컴퓨팅의 일대 혁명을 이루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모바일 이라는 단어에만 집착하지는 않는다.
애플의 아이튠즈라는 시스템을 통해 음악, 동영상, e-book, 애플리케이션을 사고 팔수
있는 장을 활용할수 있다.
즉 애플사는 아이폰이라는 하드웨어와 아이튠즈에서 사고 팔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병합 활용하므로해서 자사의 제품의 판매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아이폰에서 시작된 애플쇼크는 아이패드를 넘어 아이TV로 이어지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시장은 북스토어 시장을 넘어서 애드 스토어로 향하고 있다.
나에게 있어서 애플의 사과 마크는 무척이나 눈에 익다.
왜냐하면 나의 형님의 직업이 그림이었기에 맨처음 접한것이 사과의 품종을 뜻하는 매킨토시
라는 데스크톱 형태의 컴퓨였기 때문이다.
어려서 부터 형님이 포토샵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하는걸 보아온 나로서는 dos를 사용
하는 컴퓨터의 텍스트위주의 운영체계가 답답했었으며 windows를 만나서는 맥의 따라쟁이
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맥은 전문가 위주의 사용자만이 있어 그 보급력에 있어서는 IBM의 PC를 따라 잡을수
없었다. 이때 혜성 처럼 나타난 영웅이 있었다. 그는 스티브 잡스로서 애플사를 1976년에
설립을 한 사람이었다. 1985년 경영분쟁으로 애플사에서 쫏겨난 잡스는 1996년 애플사에
복귀하여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혁신제품과 아이튠즈를 통해 최고의 경영자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