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조엘 Pianoman
빌리조엘 피아노맨
빌리조엘 역시 싱어송 라이터다.
미국 롱 아일래드에서 태어 났으며 세살때부터 피아노를 익혔다고 한다.
이곡은 자신이 살롱과 클럽등에서 피아니스트로 전전하면서 겪은 내용을
가사로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데뷰앨범에서 실망만 안았던 빌리는 1973년 공식 앨범 파아노맨을 발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물흐르듯 흐르는 피아노 선율이 흐르고 곧이어 하모니카가 따라
나오는 전주부분이 감미로운 빌리의 목소리를 차치하고라고 특히나
마음에 든다.
이곡을 영상으로 한번 감상해보면...
나이든 노신사가 힘든 하루 일을 마치고 클럽에 들러 진토닉 한잔을
마시며 젊어서는 잘 부르기도 했지만 이제는 기억이 가물가물한
노래 한곡을 젊은 피아니스트에게 요청한후..느긋한 저녁 시간을
보내는 장면은 그야말로 나의 머리까지 알콜도수 높은 아찔함과
클럽안의 낭만이 배어들어오기에 부족하지 않다.
It's nine o'clock on a Saturday
어느 토요일 밤 저녁9시에요
The regular crowd shuffles in
단골 손님들이 어슬렁 어슬렁 들어오고
There's an old man sitting next to me
내 옆에는 한 노인이 앉아 있죠
Makin' love to his tonic and gin
한 잔의 진토닉을 즐기면서 말이죠
He says, "Son, can you play me a melody?
그 노인이 말하기를, "이보게 청년 노래 한 곡 연주해 주겠나?
I'm not really sure how it goes but it's sad and it's sweet
어떻게 시작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슬프고도 낭만적인 곡인데 말이야.....
And I knew it complete when I wore a younger man's clothes"
내가 젊었을 때 그 노래를 완벽하게 알았었는데..."
--후 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