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에 대한 잔상/글
더 로스트 퓨쳐-인류의 미래는 왜 암울하기만 할까?
hhbin2
2011. 2. 26. 16:32
더 로스트 퓨쳐-인류의 미래는 왜 암울하기만 할까?
제목 : The Lost Future
감독 : Mikael Salomon
출연 : Sean Bean-Amal
Corey Sevier-Savan
Sam Claflin-Kaleb
Annabelle Wallis-Dorel
장르 : 모험 공상과학
국가 : 독일
연도 : 2010
언제나와 같은 생각이지만 왜 인류의 미래를 다룬 드라마나
영화는 암울하기만 한걸까?
그런 밑바탕에는 인간이라는 동물이 선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기본적 철학이 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일것이다.
고도로 발달한 인간의 모든 문명의 이기들이 어느 한순간
쓸모없는 용도 폐기 목록에 올라서면 인간들은 원시부족의 삶
을 살아 갈수 밖에 없게 된다는 개념이다.
그러면 인간이 아무라 문명을 발전시킨다 해도 뫼비우스의 띠
처럼 태초의 인간의 삶들은 우리의 미래 이기도 하다는 이야기
가 된다.
이 TV용 영화는 미래의 인류가 왜 파멸을 했는지 정확한 이유를
밝혀 주지는 않는다 다만 멸종한 생명체를 복제하는 기술에 성공
했고 그로인한 원인에 의해 인간은 괴물같은 존재가 되어 가면서
정상의 인간을 사냥한다. 케이럽의 아버지가 만들어낸 황색 면역
약만이 괴물로 변하는걸 막아 줄수 있다.
자신들의 부족을 구해내고 나아가 인류의 멸종을 막아낼 방법을
그들은 찾아낼수 있을까.
그럭저럭 시간 죽이기용으로는 적합하지만 어디선가 몇번쯤은
보아온 스토리라 식상한것이 단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