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가본곳

삼남길ㅡ내가 갔던 서호천길이 그길이었네

hhbin2 2012. 10. 19. 10:58

 

서호 갑문옆길로 들어서자 작은 버드나무가지에 삼남길 개통을 알리는 리본이 매어져 있다.

한참 걸어 내려가다 보면 서호천 왼편으로 잠사 박물관이 나온다.

삼남길 내려가는중 가장 인상깊게 나오는 버드나무 두그루가 있다.

삼남길중 가장 안좋은 코스를 지나는중에 만남 오리들 (다리밑 자갈길을 통과하고 텃밭 비슷한곳을 걸어야 한다)

고색동 큰길을 건너 가자 냇가 옆 아스팔트길로 이어져 있다.

정조대왕 효심 따라 걷는다는 삼남길 서호에서 부터 삼남길이라는 리본이 냇가 따라 매어져있다. 서호에서 잠사박물관 지나기까지는 냇가따라 쾌적하게 도보를 즐길수 있으나 그후는 다리밑과 남의 텃밭, 철길,중고자동차 판매점을 지나야 한다. 고색동 큰길(남양가는길)을 가로지르면 다시 아스팔트길로 이어진다. 이가을 한버 걸을만한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