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소녀의 김예진 '조인성대신 연하남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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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TV|박진희 기자] 조인성을 이상형이라고 밝힌 4억소녀 김예진의 선택은 결국 연애경험이 300번이나 되는 연하남 장기웅으로 결정됐다. 수 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벤츠를 모는 CEO 김예진. 이미 ‘4억 소녀’로 방송 출연경력이 있는 그녀가 소개팅에 나와 방송전부터 화제를 모은 Mnet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파이널’(이하 아찔소)이 13일 방송됐다. 방송전 김예진은 조인성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유머 있고, 남자다우며 패션 감각이 있는 남자가 좋다. 조인성같은 사람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비슷한 사람을 기대해 본다”고 밝혀 눈높이를 짐작케 했다. 제작진은 “어린 나이에 사업을 시작해서인지 사람을 대하는 자세부터 신중하다. 이번 아찔소 역시 연말을 함께 보낼 남자친구를 찾기 위해 진실 된 마음으로 임해 오히려 우리가 놀랐다”는 말로 김예진과의 촬영을 평가했다. 김예진은 게임 도중 과감한 스킨십을 불사하는 배포를 선보여 도전자들을 아찔하게 만들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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