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탐구-영드 프라이미벌의 코너템플(앤드류 리 팟스)
영드 프라이미벌을 시즌 1을 보고, 시즌 2를 보고 있다.
시즌 3도 있는데 볼수 있으면 좋겠다. 소문에 의하면 시즌 4도 준비중이라는
데 정확한건 없다.
이 드라마에는 공룡시대와 통하는 시간 차원의 문이 무슨 사유에서인지 불특정
지역에 열리고 그곳을 통해 공룡을 비롯한 괴수들이 현시대로 들어와 사고(?)를
친다는대 재미의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
매회마다 영화 쥬라기 공원과는 다른 차원의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재미를 보여주고 있다.
출연자를 보면 닉 커터 교수역의 더글라스 헨셀, 조수역 스티븐 하트의 제임스
머레이, 클로디아 브라운의 루시 부라운, 코너 템플의 앤드류 리 팟스등이 있
다.
하지만 지금 말하려고 하는 출연자는 코너다.
학생인 그는 과거시대 생물들에 대해서는 박학다식한 천재이지만
행동은 칠칠맞은 트러블메이커다.
염불보다는 잿밥에 맘이 가있는 불쌍한 영혼인 코너는 좋아하는 동료여자에게
방을 얻을 동안만 이라며 구걸하다시피해 속보이는 동거생활을 하지만 관계의
진전은 없다.
동료여자가 키우는 과거의 날도마뱀을 부주의하게 차에 태우고 나타나 익룡의
타켓이 됀다거나..렙터에게 쏴야할 마취총을 동료에게 맞추어 버리거나..
놀이공원에서 사자탈을 쓴 직원에 놀라 해프닝이 벌어지고..
그의 한심한 행동은 계속 된다.
보통 이런 인물들은 영화의 긴장을 늦추고 웃음을 자아내게 하려고 많이 사용
돼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그렇다고 보기는 딱히 어렵다.
그냥 느물맞고 여자나 어찌 해보려고 하는 한심한 얼간이로 보이기 때문이다.
배우의 얼굴또한 제일 정이 안가는 스타일이다. 어쩌면 이리도 배역과 배우가
잘맞을까..나는 감독에게 상을 주고 싶다.
(그런데 이 배우를 훈남이라고 하는 분도 계시더라..하긴 모두다 자기에 맞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다.)
2000년 뉴 이어스 데이
2002 스트랜디스
2004 데드 피쉬
2006 카페인
2007 프라이미벌
14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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