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개나리가 봉오리를 터트리려 하고 있다.

 10일 쏟아진 눈발에 삼월의 봄은 다시 설국으로 바뀌었다.

 

서호천가에서 나를 따라 오던 개들..왜 따라 왔을까..나를 개로 생각한 것은 아니겠지... 

 버들강아지도 눈속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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