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톤 프로젝트(차세정)-또 한명의 실력을 겸비한 우리의 젊은 음악가

 

♪♩눈물은 보이지 말기

그저 웃으며 짧게 안녕이라고
멋있게 영화처럼 담담히 우리도 그렇게 끝내자

 

주말이 조금 심심해졌고

그래서일까 친구들을 자주 만나고
챙겨보는 드라마가 하나 생겼고

요즘엔 나 이렇게 지내

 

생각이 날때 그대 생각이 날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난 몰라

 

애써 아무렇지 않게 마음은 담대하게

그 다음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하니♪♬

 

위 가사의 "그대는 어디에" 라는 노래는 많은 분들이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정음과 지훈을 통해서 알게 됐을 것입니다.

그곡을 만든 에피톤 프로젝트는 차세정이라는 뛰어난 젊은 음악가의
솔로 프로젝트 입니다. 그야말로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는 작곡가
입니다. 보컬, 키보드 , 작곡등을 다하면 어딘가 부족할것도 같은데
피아노 연주곡 위주의 감성적인 곡들은 이미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 음악가의 특징은 음악을 스토리와 더블어 진행을 한다는데 있습니다.
2006년 발매한 1집 1229에서는 "편린일지라도, 내 잃어버린 기억"등을
통해 추억을 가진 사람들의 눈물샘을 자극 하였고 2008년 4월의 앨범
At Your Favorite Place의 "봄날 벚꽃 그리고 너"에서는 화창하지만
서글픈 피아노의 선율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2008년 12월의 1st Story Of 사랑의 단상 Chapter. 2 - This Is Not A
LOVE SONG의 "그대는 어디에"에서는 사랑을 잃었던 시절의 아픈이야기를
담담한 어투로 전달해 처음들으며 눈물을 흘렸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조용한 연주곡 위주의 소란스럽지 않은 일상을 듣고 싶은 분들이라면
놓칠수 없는 에피톤 프로젝트의 음악의 세계로 다가서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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