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 회사에서 단체로 영화관람이 있는데 하녀, 깡패같은 애인, 드래곤 길들이기 중에 고르란다.

나는 절대로 하녀 같은 영화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볼려면 차라리 1960년에 만들어진 김진규, 이은심

,엄앵란 주연의 원조를 보겠다. 근육을 키워 겨우 자극적인 옷벗는 역활로 줌마들에게 인기좀 끌고, 이전 국제 영화제에서

상좀 탔다고 너무 무리한것 같아 안습럽다. 왜냐하면 국제영화제가 인정 했다고 우리 모두에게 무조건 좋은 영화라고

할수는 없지 않을까...(왜들 주변에 도넘치게 이 영화에 대한 관심은 누가 옷을 어떻게 벗었다라는 것 뿐인지...

라는것과 사회문제를 빙자해 유명 배우들 옷좀 살짝 벗겨 흥행좀 해볼까 하는 얄팍한 상혼이 아니길 바랄 뿐이다.)

깡패같은 애인이 끌리긴 하지만 박중훈이라는 배우를 별로 좋아 하지 않아서..TV에서 토크쇼 할 무렵 부터 싫어졌다.

무지하게.....그래서 국산 영화를 애용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어쩔수 없이 외국산을 볼수 밖에 없음을 이해해야 한다.

드래곤 길들이기 말이다. 나이들어 동심으로 돌아가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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