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 정자공원 옆 수원생협 슈퍼마켓이 새로문을 열었다.  하지만 문을 연 첫날 그 주변은 사람들과 차량들로

정신을 차릴수 없었다. 차량은 이중 주차를 해 다른 차들이 다닐수 없을 정도로 무질서 했다. 자신들이 먹을 음식들은

자연 친화적인 것들을 먹고 싶은 분들이 왜 질서는 그렇게 지키질 못하는건지...

그리고 아침에 출근하다 보니 온통 큰길가 까지 행사용 전단지와 풍선이 터져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었다.

좋은 먹거리를 공급한다는 취지 만큼 주변 환경도 사랑하는 생협이길 바래본다. - 풍선의 잔해가 나뒹구는 모습을 

사진 찍는걸  깜박 했다.

8시경 생협 건물 모퉁이를 돌아 가는데 짐을 하차하는것도 좋지만 인도를 점령한 차량 때문에 걸어 다니는 사람들이

불편하니 이점도 고려를 해주면 좋겠다. 

주변 아줌마들이 장바구니 한번 받아 보려구 난리는 난리다. - 장바구니가 얼마나 좋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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