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제목 : The Next Three Days
감독 : 폴 해기스
출연 : 러셀 크로우-존 브레넌, 리암 니슨-데이먼 패닝턴 역
       엘리자베스 뱅크스-라라 브레넌 역
장르 : 스릴러
국가 : 미국
연도 : 2010

이 남자 존은 아내를 정말로 사랑했나 보다... 아니면 이런일을
저지를 수 없다.
대학교수로 우리가 법없이도 살사람이라고 일컬을수 있는 부류가
치밀한 탈옥작전을 감행 시킬수 있을까..
과연 보통의 인간이..
여권 위조하고...
만능키 만들고...
강도행각을 벌여 돈을 탈취하고...
경찰의 치밀한 수사망을 뚫고 국외로 도망을 칠수 있을까...
그것도 아내가 정말 사람을 죽였는지 아닌지도 불분명한 상황에서
정당성을 확보할수 없는데...
아내를 탈옥시켜 해외로 도피할수 있을까...
한마디로 아무나 할수 없는 일이다.
말그대로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것 만큼이나 어렵겠다.
그러니 영화로 이야기 거리가 됐겠지...
아무튼 살인죄로 종신형을 받은 아내를 탈옥시키는 집념어린 남편
의 이야기는 신선한 소재 거리 임에는 틀림없을 듯 하다.
그럭저럭 두어시간이 지나가는줄 모르고 몰입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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