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믈린
중세 러시아의 황제가 거처하는 성이었으나 1918년이후 소련정부의
본거지로 활용되었다.
크렘린(Kremlin) 그건물의 외관을 보면 벽은 하얀돌로 구성 되었고 지붕은
마치 아라비안 나이트의 성과 유사 해 보인다. (내가 직접 러시아를 가본적은
없으니 사진 몇장 본 걸 적은 것이다.)
어찌 보면 무척이나 낭만적인 단어의 뜻으로 유추 될수도 있는 크레믈린은
어둡고 폐쇄적인것의 상징물이 되었다.
그래서 말이 없으면서 무언가 음흉한 공작을 펴고 있을거 같은 사람을 크레믈
린 같은 사람이라고 하지 않는가...
단순히 말이 없다는 뜻이 아닌...좋지 않은 뜻으로 쓰인다는게 문제다.
이는 공산 국가 시절 좋지 않은 일을 몇몇 간부들이 숨어서 처리 했기 때문일
것이다. 소위 작당을 했다는 거겠지..
크레믈린 같은 사람이 외톨이라면 노르웨이에서 벌어진것 과 같은 비극적 사건
을 일으킬수 있겠다. 하지만 이건 극단적인 것이겠고 ...방송에서 처럼 동물을
학대 할지도 모르겠다.
또 크레믈린 같은 성격의 사람이 공무상의 일을 맡거나 책임 있는 자리를 맡아
그와 업무를 처리할 경우 무척이나 답답한
마음을 어쩌지 못할수도 있겠다.
그저 해맑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로 거듭 난다면 어찌 좋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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