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제목 : Hamilton - I nationens intresse Hamilton
       : In the Interest of the Nation
감독 : 캐서린 윈드펠드
출연 : 미카엘 페르스브란트-해밀턴, 레오 그레고리-밀러,
       다비드 덴시크-토마스, 페닐라 오거스트-사라
장르 : 액션
국가 : 스웨덴
연도 : 2012
스웨덴 영화는 처음보았다.
그것도 국가정보요원 이야기라니...
스웨덴에서의 살인은 엄격히 금지되고 있다..하지만 국가가 허용한
살인면허를 가진 해밀턴은 예외다.
실수로 여자친구의 목을 따버리지만 그것조차 국가를 위한것이라고
용납이 된다. 그러니 그사건 수사하던 여자 경찰만 닭 쫏던개 지붕
처다보는 격이 되고 만다.
이영화의 큰 골격은 스웨덴제 유도미사일이 무장단체에의해 탈취당하고
이는 테러조직 섹트라곤과 관련이 있다.
해밀턴과 섹트라곤과의 대결이 펼쳐지는데...뭔가 좀 1% 부족해 보인다.
주인공 아저씨는 그야말로 꼰대 스타일이고..
액션도 그다지 볼품은 없다. 빠르게 목따는 정도...마지막에 섹트라곤과
결투를 벌이기 위해 자동화 무기를 잔뜩 챙기더니...그걸 사용하는
액션은 어디에도 없다.
거기다..뜸금없이 끼어 드는 여형사 요한나는 이야기를 자꾸 삼천포로
안내한다.
그래도 북유럽에서 온 꼰대 정보원 이야기니 신기하다 하면서 볼수는
있다. 그럭저럭...요즘에 볼영화가 너무 없어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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