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의 별처럼
제목 : Taare.Zameen.Par
감독 : 아미르 칸
출연 : 다쉴 사페리-이샨 아와스티, 아미르 칸-램 니쿰브
장르 : 드라마
국가 : 인도
연도 : 2007
세상 사람들 말만들기 정말 좋아 한다.
"교육힐링 영화" 란다.
난독증이라는 낯선 단어, 이영화를 통해 알게 된건 소득이겠지만..
세상에 이런 선생님이 있을까...
모든 문제아들을 위해 1:1 방식의 어마어마한 사교육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지상의 별은 존재하지 않을거니 말이다.
글 잘 못읽는 꼬마 하나에 몰입해 맞춤식 집중 교육을 펼친다는건 그아이 하
나에겐 힐링 이겠지만 다른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겐 교육적 낭비요 사치가 아닐까..
난독증아이 하나에게 집중해서 혹여 다른 아이들에게 소홀해 진다면..
그건 별하나 띄우고자 나머지 더 빛날수 있는 별을 방치하게 돼지는 않을까...
이런이야기가 영화적 감동을 불러 일으키는 소재로서야 최적이겠지만..
다른 아이들을 역차별 하고있는건 아닐까?
8살 꼬마 이샨은 말그대로 짱구 스타일이다.
집에 돌아가야 할 시간에 물고기를 잡고 있어 스쿨버스가 정시에
출발 하지 못한다.
동물들과는 잘 어울리지만 동네 아이들과는 싸움질로 부모님의 속을 썩힌다.
언어 시간에는 글씨가 날아 다녀 읽지 못한다고 말해 쫏겨나고..
시간개념이 없어 너무나 자유롭다.
이는 주변사람들을 괴롭힐 뿐만 아니라...이샨이 문제아로 보이는 현상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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