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펜데믹 이후 첨으로 제대로 된 회식을 하였다.
물론 전 직장에서 일부 사람만 모여 소고기 회식을 한적은 있지만 시간에 얽매여 바로 파할 수 밖에 없었다.
봉명역 근처 조리고로 다가동에서는 많이 깨끗한 건물이다.
해신탕 대자(10만원) 2개를 시킨후 주류파와 비주류파로 나뉘어 모양이 대단해 보이는 음식을 사진찍지 않을 수없었다.
그런데..그런데..말입니다. 이곳 손님이 많이 들어 오시기는 하는데...다들 시래기 코다리 조림만 시키시더라구요
그래서 해신탕은 어뗐나구요..면역력 증강에 좋다고는 하는데..
문어, 새우, 키조개, 조개, 전복, 닭등이 들어가 있구요 그냥저냥 먹기는 했는데..
제 사적 의견으론 모양에 반해 한번은 먹지만 술안주로 두번은 안먹을거 같아요..
차라리 시래기 코다리가 가성비가 뛰어 날듯해요.
회식 다음날 출근하면서 화서역 부근 서호천가는 너무 멋지네요.
비오면 꽃잎이 모두 떨어질듯 한데 이풍경이 아쉬워요.

해신탕
화서역근처 서호천 여기산방향
서호천 아파트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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