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역 부근으로 이사온 후 여기산을 한달 간격으로 바라 보면서 그 풍광의 변화 무쌍함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개인사와 결부하여 자신들에게 대단한 풍파가 닥쳤을때 시간이 멈춤것 같은 착각에
빠질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인간들 머리속에서 일뿐입니다.
세상의 시간 아니 우주의 시간은 어김없는 정해진 속도로 진행 될 뿐입니다.
그 누구의 편도 들지 않습니다.
모든 인간에게 공평 합니다.
알수없는 자신의 인생 길 뒤엔 마라톤의 끝부분에 쳐진 줄처럼 사각의 낭떠러지가 있으며 
우리는 매일 조금씩 그곳으로 밀려 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길이 끝났을때 우리는 다른 차원의 끝 없는 공간으로 이동을 하겠지요.
종교적 믿음을 차치하더라도 그곳엔 무엇인가 다른것이 있을테니
차원의 순서를 나타내는 멋진 풍경을 을 보며 사는 인생은 즐거울수 있습니다.

2월 1일 설날의 여기산
3월 1일 백로가 돌아온 여기산
4월 17일 벚꽃이 지고난후 여기산
5월 14일 여기산
6월 24일 장마비가 온후 새벽의 여기산
7월 25일 장마가 끝나 갈무렵
10월 8일 단풍이 물들어 가는 여기산의 모습
10월 31일 여기산 단풍
2022.11.13의 여기산 백로가 보이지 않는다.
11월 23일 여기산 13일 보다 잎이 많이 떨어졌다
12월 17일 폭설의 여기산
23년 1월 8일 다른방향에서 본 여기산
23년 1월 15일 겨울비후 눈이왔다.
23년 2월 18일 백로가 돌아 왔다
22년보다 아직 무리가 적어 보인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