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역 부근으로 이사온 후 여기산을 한달 간격으로 바라 보면서 그 풍광의 변화 무쌍함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개인사와 결부하여 자신들에게 대단한 풍파가 닥쳤을때 시간이 멈춤것 같은 착각에
빠질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인간들 머리속에서 일뿐입니다.
세상의 시간 아니 우주의 시간은 어김없는 정해진 속도로 진행 될 뿐입니다.
그 누구의 편도 들지 않습니다.
모든 인간에게 공평 합니다.
알수없는 자신의 인생 길 뒤엔 마라톤의 끝부분에 쳐진 줄처럼 사각의 낭떠러지가 있으며
우리는 매일 조금씩 그곳으로 밀려 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길이 끝났을때 우리는 다른 차원의 끝 없는 공간으로 이동을 하겠지요.
종교적 믿음을 차치하더라도 그곳엔 무엇인가 다른것이 있을테니
차원의 순서를 나타내는 멋진 풍경을 을 보며 사는 인생은 즐거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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