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닮지는 않았지만 웃거나 할대 어딘가 모르게 많이 닮았다..

이영화는 1년전에 죽은 아내가 비오는 계절에 돌아 온다는 믿음을 가진

1학년 초등학교 아들과 아빠의 이야기이다.

좀 슬픈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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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 대단하다 이런 스토리로 영화도 만들고..그것도 한참 옛날에

 

 

 

 

 

 

 

 

 

 

 

 

야마다 타카유키(장동건 닮은 듯도 보이는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 

주인공들은 백야행에도 출연 했다.

회사의 어느분이 세.중.사 영화가 보고 싶다고 했다.

나는 주저없이 영화보다는 일본 드라마 세.중.사를 보라고 권했다.

CD를 구우면서 1화를 다시보니 세삼스럽다. 지금도 이해를 할수 없는건 나는 이런

사랑 이야기를 통속적이라고 하면서 무척이나 싫어 했는데 이 일본 드라마는 시작부터

눈을 떼지 못하고 끝날때까지 눈물 흘리며 본 기억이 지금도 새삼스럼다.

둘이 사랑을 하는데 여자가 불치의 병에 걸렸다.. 이거 얼마나 통속적인 스토리 라인이라 말인가...

하지만 이드라마는 그런 통속을 뛰어넘는 무엇가 다른 힘이 느껴진다. 정말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줄정도로 눈에 물기가 고이게 만들어 준다.

특히 정겨운것은 나도 소시적에 가지고 싶던 소니 카세트 플레이어가 나오고....

FM음악방송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안테나를 이리저리 옮겨보고 그래도 안될때는 손으로 잡고

듣던게 어제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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