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척 죽이 맞는 수도관 공사

근무하는 사무실앞 도로에 수도관 공사가 이어지고 있다.
신기한것은 예전 같으면 도로를 한동안 사용하지
못할것 같은데 포크레인 2대와 덤프 그리고 진동로라
등이 합을 맞춰 아침에 시작한 공사가 저녁이면 차가 다닐수 있게된다.
물론 바로 도로 포장이 안되고 헝겊으로 덮어 놓으니
바퀴에 감기기도 하고 비라도 오면 차량은 흙탕물로 엉망이 되고 만다.
우선 아스콘 길을 따라 도로커팅기로 길을 자르면
포크레인이 타공을 하고 흙을 퍼내 덤프에 실어 보낸다.
기술자에 의한 배관공사가 완료되면 바로 사토로 덥고 진동로라로 다진다.
그리곤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 도로 포장 공사가 
진행된다는 안내문이 게시된다.
아무튼 너무 신속해서 신기해하며 살펴 보고 있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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