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역부근이 눈에 많이 익어 천안이란곳은 다 이렇구나, 많이 발전을 해야 겠구나 했었다.
그러나 주초에 관련부서들과 회식이 있어 불당동을 가게 되면서 아..불당동은 수원의 광교신도시와
같구나 하고 감탄을 하였다.
멋진 신축 건물의 송도갈비에서 생갈비를 맛나게 먹으며 들은 바로는 근처 아산역의
아파트 분양가가 8억이라고 한다.
지인의 말로는 서울과 경기권에 제약이 많아지니 그 돈이 밑으로 밑으로 내려온 결과일것
이라는데 우리나라 부동산은 정말 불패라는 말이 맞는다는 생각이 들면서 우리 모두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에서 괴로워 할만 하다.
일부 갭투자로 돈벌었다는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나는 왜 손쉽게 벌수 있는 돈을 못하고 있을까
하여 실제로 알아 보면 부동산을 사고 팔면서 이익을 낸다는것도 복잡 다단하여 대다수의 일반
인은 엄두가 나질 않는다.
부동산 관련 경제 지식과, 법률등에 밝아야 하며 세법도 손에 꿰고 있어야 하니 미친듯이
고시공부하듯 하지 않는 이상 섣불리 들어간 갭투자에서 이익은 커녕 팔수도 입주할 수도 없게 되는 
미친 상황을 맞닥트릴수 있다는 것이다.
기분좋게 마신술을 삭히며 불당동에서 아산역까지 걸어 가면서 불당동의 멋진 야경을 바라다 보니
마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휘황찬란한 요괴들의 휴양지를 보는듯 하다.

천안 불당동
송도갈비(긴자,송도,천지연)
측면에서 바라다본 송도갈비
천안아산역 맞은편 와이몰
천안아산역
전철 1호선 아산역 입구
아산역에서 바라본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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