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동) 사직동 방향에서 느낀 실망감을 뒤로 하고
오늘은 마스크를 벗고 시원하게 숨을 한번쉬어 보자는 취지에서
쌍용동 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그곳에 봉서산이 있어 올라서는데 아무도 없다.
안심하며 바로 마스크를 벗고 5분여를 올랐다.
하지만 얼마가지 않아 타인의 인기척에 훔칫 놀라며
마스크를 다시 추스리고 방향을 바꾸었다.
쌍용서원이라는 조용한 사찰이 눈에 들어온다.
잠시 사찰안을 둘러보다 근무지로 돌아왔다.
그런데...오늘 미세먼지가 엄청 안좋다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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