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한잔 해서 속이 울렁거린다면 얼큰한 짬뽕이 좋을거다.
같은일을 하는 동료가 짬뽕 맛갈지게 하는곳을 안다고 같이 가자고 하여 차를 얻어타고
아산음봉에 있는 이비가 짬뽕을 먹으러 갔다.
차로 십여분을 가니 외곽으로 시원하게 푸르른 색상이 많아져 기분이 좋아질즈음
우측으로 깔끔한 건물에 음식점이 있다.
안으로 들어가니 제목이 그래서지 내용은 우리가 집가까운데서 보는 중국집이라고 생각
하면 딱인 장소다.
빨간 국물과 하얀 국물이 있는데 아무래도 흰색이 덜매울거 같아 선택 했지만 실상은
별차이가 없었다.
밥을 작을 그릇으로 줘서 몇술갈 뜨니 매운 입맛을 약간 가시는 효과가 있다.
동료중 한분이 다른곳으로 간다고 하여 마지막으로 같이 먹는 점심 같아 내가 점심값을
지불했다.
돌아오는중 농심공장에서 우회전, 달달상회에서 얼음을 갈아 넣은것으로
취향대로 음료수를 마셨다. 나야 물론 요거트맛이고 얻어 먹는것이니 더욱 달콤한데
장식으로 있는 라마 한쌍은 귀엽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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