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의 라디오 방송
오늘 지루한 오후 시간에는
유투브 채널을 이리저리 돌려보았다.
그러다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라는 그 옛날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었다.
플레이를 클릭하자 흘러나오는 11시를 알리는 시그널뮤직
그 음악은 나의 가슴을 순간 멈추게 한다.
이어지는 아듀 졸리 캔디와 이종환의 낯익은 목소리는
멈춘 가슴을 쿵쾅거리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