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생님한테 시험을 본다고 책을 외우고 학원에 갔다..
자꾸 miller을 meller로 철자가 헷깔리는 모양이다..
무리도 아니지.. 아빠는 중학교때도 잘몰랐던 단어를
벌써 배우고 있으니..
세월이 참 하수선하여...아이들도 어렵구나..
옛날에 아름다운 딸이 있는 가난한 제분업자가 있었다. 어느날 갑자기 왕에게 불려간 제분업자는 자신을 중요한 사람으로 보이려고 딸이 밀짚을 짜서 금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왕은 제분업자의 딸을 불러 밀짚이 가득 찬 방에 가두고 하루 밤 사이에 밀짚을 금실로 짜지 못한다면 너를 죽일 것이라고 말하였다. 제분업자의 딸은 울다가 우연히 한 난장이가 들어와 그녀의 목걸이를 받는 조건으로 밀짚을 짜서 금실로 만들어 주었다. 다음 날 아침 왕은 탐욕에 가득차서 그녀를 더 큰 방에 밀짚을 가득 채우고 그녀의 목숨을 위협하며 하룻 밤 사이에 금실로 모두 바꾸라고 명령하였다. 이번에도 딸은 울다가 난장이가 들어와 그녀의 반지를 받는 조건으로 금실로 바꾸었다. 다음날 왕은 마지막으로 훨씬 큰 방에 그녀를 가두고 이번에도 성공하면 아내로 맞겠다고 하며 금실로 바꿀것을 명령하였다. 이번에 역시 난장이가 들어왔으나 더 이상 그녀는 난장이에게 줄것이 없어 왕비가 되면 첫 아기를 줄것이라고 약속하였다. 난장이가 금실로 바꾼 뒤 그녀는 왕비가 되어 아기를 낳았다. 난장이가 약속대로 아기를 뺏으려고 하자 그녀는 울었고 이를 불쌍히 여긴 난장이는 3일안에 자신의 이름을 맞추면 아기를 데려가지 않겠다고 하였다. 첫 째 날과 둘째 날 모두 이름을 맞추는 데 성공하지 못하였으나 마지막 날 Rumpelstiltskin 라고 하는 난장이의 이름을 맞추는 데 성공하고 난장이는 화를 내다가 스스로 죽고 말았다.
혜빈이가 영어 과외 받으러 다니는 드림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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