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그 타운/plague town을 보고..
제목 : 플레이그 타운
감독 : 데이비드 그레고리
장르 : 호러
출연 : Josslyn DeCrosta,Erica Rhodes, David Lombard, Lindsay Goranson
국가 : 미국
IMDB PLOT : An American family visiting their Irish roots accidentally
stumbles on a horde of bloodthirsty mutant children.
가족여행에 불청객으로 끼어들어 얄밉기도 하고 변종들에게는 한없이
약하게 당하기만하는 최악의 남자친구..
전체적인 스토리가 명확하게 이해되지 않는다. 하지만 다시 보고 싶지는
않다. 하긴 그걸 이해 하든 안하든 별 관계는 없을거 같다.
초반에 신부가 나오 부분에서 엑소시스트 같은 심령 영화가 아닐까
생각을 해봤는데.. 그것 보다는 얼마전에 봤던 다잉브리드와 비슷한
부분이 더 많을 듯 싶다.
반복적인 이야기 일듯 싶지만 이런 공포영화에 나오는 가족(또는 젊은이)
들은 한적하고 이상하게 고립된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일까?
그리고는 같이 모여 행동을 하지 못하고 흩어져 최후를 맞이 하는걸까?
바보같은 남자들은 강해 보이지도 못하는 돌연변이들에게 그렇게 맥없이
당하는걸까?
또 돌연변이로 포현되는 장애자들은 이유없이 정상인들을 무참히 살해
하는 살육집단으로 묘사가 될까?
어느분은 재미 있게 봤다고 하는데...최근의 공포영화들처럼 마지막도
탈출불가의 절망만 남기는 공포 영화가 이젠 정말로 무섭다.
긴장감은 어느정도 있지만 다보고나니 많지않은 잔인한 장면만 떠올라
썩 기분이 좋지않다. 그리고 다시 보고 싶지는 않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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