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73 - 탈출구
제목 : MR 72
감독 : Olivier Marchal
출연 : Daniel Auteuil-Schneider,Olivia Bonamy-Justine,Catherine Marchal
장르 : 드라마, 범죄
국가 : 프랑스
MR73
프랑스제 리볼버
70~80년대 프랑스 경찰과 특수부대 GIGN이 사용
한번에 6발 장전
신뢰성과 안전성
자동권총에 비해 재장전이 어렵다
이영화의 제목은 권총이다.
제목에서 말하듯 권총이 무언가 큰 역활을 하고 있다고 믿을수 밖에 없다
잔혹한 살인범을 잡는등 공적이 뛰어난 형사 슈나이더
하지만 교통사고로 딸이 죽고 부인은 식물인간이 돼어 버린다.
그로인해 술에 쩔어 살며 집으로 가는 방향과 틀리다고 버스 운전사를 총으로
위협하는등 점점 맛이 간다.
앞의 말로 느길수 있듯이 영화는 무척 무겁고 칙칙하고 암울하다.
런닝타임내내 영화속에서 웃는 표정을 짓는 사람을 찾아 보기 힘이 들정도다.
이는 형사 슈나이더의 심정이 그대로 들어 나기 때문이다.
여자 경찰간부의 도움으로 잦은 일탈에도 불구하고 감찰반 내사에서 큰 제재를
받지는 않지만 사무직으로 전환 배치 된다.
하지만 본능적으로 연쇄 살인범을 추적하면서 담당형사 Kovalski와 사사건건
부딪친다.
남몰해 한 수사끝에 연쇄살인범을 알아내지만 격투끝에 오랜 동료가 숨을거둔다.
영화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5가지의 이야기가 섞여 돌아간다 자칫 신경써서
보지 않는 다면 헷갈릴수도 있겠다고 생각 된다.
1. 주인공 형사 가정의 불상사
2. 현재의 연쇄살인범
3. 경쟁 형사와의 불화
4. 여자 상사와의 로맨스(?)
5. 과거의 연쇄살인범
그렇다고 무지막지하게 혼탁스러운 스토리는 아니다.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슈나이더에게
MR73 권총은 탈출구를 마련해 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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