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 파리 위드 러브
제목 : From Paris with Love
감독 : Pierre Morel
출연 : John Travlota - Charlie Wax, Jonathan Rhys Meyers - James Reece
장르 : 액션, 범죄, 스릴라
국가 : 프랑스
이 영화를 보면서 깜짝 놀란건 존 트라볼타라는 배우 때문이다. 처음엔 그가 존인지
조차 알아 볼수 없었다.
70년대의 토요일 밤의 열기, 그리스 등에 나왔던 모습과는 너무나 달라진 외모와
연기다.
90년대 브로큰 애로우와, 페이스 오프에서 액션 연기자로 변모하더니 이제는 빡빡머리의
빛나리 아저씨로 미국이 아닌 프랑스 영화에 출연 했다.
하지만 이 프랑스산 필름은 정말 존 트라볼타의 변모를 보는것 외에는 볼게 없는게
흠이다.
굳이 그 외 관심을 끌만한걸 말하라면..
80년대 홍콩 느와르를 이끈 영웅본색, 첩혈쌍웅의 주윤발을 연상시키는 존 트라볼타의
따라하기 연기와 스토리에서는 주인공과 그의 연인의 비극적 결말에서 우리 영화 쉬리의
한석규, 김윤진을 떠올릴수 있다는 정도이다.
그저 그런 영화는 런닝 타임 내내 무차별적 총격과 격투신만 난무하다 주인공의 여자
친구가 범인이라며 처단해 버리고 끝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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