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교육의 효율적 관점
윤차장님 모처럼 해를 볼수 있는 날입니다.
이번달 사이버 교육 시험은 치르셨는지요..
옛부터 교육은 직접 참석 하기위해 학교까지 원거리를 왕복하거나 아니면 하숙 및 기숙사를
얻어서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통신과 방송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이런 물리적 한계가 많이 극복 돼고 있습니다.
사이버 대학이 태동돼고 많은 기존의 대학들도 이러한 사회적 교육추세를 따르고 있으니
말입니다.
제가 회사에 처음 입사했을때만 해도 교육은 전통적 학습 방법대로 연수원이라는 곳에 직접
가서 8명씩 한방에 기거 하면서 거의 밤을 지세우며 열공을 했었습니다.
그당시에는 그 점수가 승진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요즘은 많이 달라 졌습니다.
모든 교육은 사이버라는 원격 교육으로 행해지고 연수원은 외부에 개방되어 타 회사
사람들도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교육을 시행 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의 교육이라는 것이 이런 변화를 겪으면서 과거와 같지 않게 연수원 갈일은 거의
없고 매년 일정 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수강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이버의 단점이 있습니다. 혼자서 공부를 하다 보면 제때에 시간을 내서 적정선의
학습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것을 보완해 줄수 있는게 옆의 동료들과 같은 과목을 수강 하는 것입니다.
동료간에 공통과목을 수강하기 때문에 동료애가 깊어지며 시험을 볼때도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수 있습니다.
물론 시험문제를 같이 푼다는 맹점때문에 부정적인 분도 계시겠지만 그것 보다는 동료간에
한가지 주제를 같이 공부할수 있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공감대를 느낄수 있고
깊이 있는 학습은 할수 없다손 치더라도 일정 수준의 학습 효과가 있음은 부정할 수 없습
니다.
어차피 한달간의 사이버 교육이라는 것에서 심도있는 교육은 어렵고 개념을 확실하게 잡을
수만 있다면 선배들에게 도제를 받을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오늘 저희 부서에서 같은 사이버 교육을 받으신 9분이 시험을 치렀습니다.
여성분들이라서 인지 예상 문제집을 추출하고 한분이 시험을 치면 같이 의견을 모아주는
시스템이 과히 예술에 가깝습니다.
어찌보면 위의 견해 처럼 부정적일수 있으나..그것 보다는 끈끈한 동료애와 긍적적인 장점
만 보이니 좋다는 생각을 아니 할수 없었습니다.
같이 자료를 모으고 같이 시험을 보고 하니 지식또한 즐겁게 얻어지고 서로간에 너때문에
틀렸어 하면서 깔깔깔 웃다보면 업무에서 발생한 스트레스가 풀리고 깊은 동료의식이
발생을 하니 회사 차원에서도 나쁘지만은 않은 긍정적 효과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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