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니/dogtooth/Kynodontas
제목 : dogtooth/Kynodontas
감독 : Giorgos Lanthimos
출연 : Christos Stergioglou-Father,Michele Valley-Mother,Aggeliki Papoulia-Older Daughter
장르 : Comedy, Drama
국가 : Greece
년도 : 2009
정말 뭐 이런 영화가 있을까?...
부산 국제 영화제 출품작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이영화가 말하고자 하는게 뭘까...
네이버 영화 설명에는 조지오웰의 부조리극이 어떻고 하는데..나는 도저히 이 미친 영화가 뭔지
이해를 못하겠다.
완벽한 개를 사육하듯이 부모는 3명의 자녀를 밖의 세계와는 철저히 차단한체 기르고 있다.
좋지않은 단어는 다른 뜻으로 알려줘가면서 까지...왜이리 흠집없는 교육에 집착을 하는지
거기에 대한 친절한 해설은 없다.
자녀들에게 그저 송곳니가 빠질때면 독립할수 있다고 말하는데...그렇다면 아예 독립을 포기하란
말로 밖에는 들리지 않는다.
큰딸은 독립할 날만을 기다리다...결국 운동기구로 자신의 송곳니를 절단내 버린다.
아무리 통제된 교육을 실시한다 하더라도 인간의 최소한의 원초적 갈망을 억제할수는 없다는 점을
강조 하는건지...
아니면 언론이 철저히 통제된 독제국가 국민들을 뜻하는건지...모르겠다.
아무튼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건지 이해가 가지 않는건 어쩌지 못하겠다.
끝까지 본사유는 특이해서 마지막 부분이 어떻게 끝날까를 보고 싶어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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