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추석연휴기간에는 일드, 미드 몰아 보기가 딱이다.

 

올해 추석 연휴는 다른해 보다 긴편이다.
앞서 조상모시기에 대한 실망감에 이야기 하고픈 주제에서 벗어나 다른 말만 하고 말았다.
물론 집사람을 도와주는것도 중요하자민 그렇다고 시간을 다 그렇게만 보낼수는 없다.
책읽기도 좋다. 하지만 정신적 집중이 잘 안될경우에는 그동안 보지 못한 외국 드라마를
몰아서 보기도 괜찮지 않을까..
연휴기간에 보기 위해 수집한 드라마는 아래와 같다.


일드
프로포즈 대작전
지옥소녀
심야식당
해머세션

 

미드
덱스터 시즌2
이렇게 5작품이 있다.
비록 5개라고는 하지만 한 작품당 10편 이상이므로 60여편을 봐야 한다.
지옥소녀와 심야식당이 런닝타임이 25분 정도이므로 2편을 한편으로 따진다고 해도
시간상 2일동안 자리를 뜨지 않고 꼬박 앉아서봐야 할 분량이다.
여유있게 4일정도 즉 연휴기간 쉬어 가며 본다면 무리가 없어 보인다.
아~ 올 추석 연휴에는 외국 드라마에 푹빠져 볼까나...
왠지 행복하다..잡다한 현실적 고민에서 해방돼어 다른 세상으로 잠시 여행을 떠난
다고 생각하니..무한한 해방감이 밀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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