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이팅 : 뉴 챌린저

 

제목 : The fighting : New Challenger
감독 : 시시도 쥰
장르 : 액션
국가 : 일본
년도 : 2009

 

 

더파이팅을 재미있게 봤었다. 뉴 챌린저는 더파이팅의 시즌2 정도 되겠다.
마쿠노우치 잇뽀는 놀림만 받는 좀 어벙한 고교생...그런던 그가 마모루와
만나 권투를 알게 되고 점점 강한 주먹으로 성장을 해나간다.
뉴챌린저 1화에서는 잇뽀가 일본 챔피언의 1차 방어에 성공을 하고 미야타
이치로의 OPBF동양 태평양 타이틀 도전이야기가 펼쳐진다.
미야타는 마쿠노우치와는 다르게 약한펀치력을 현란한 테크닉으로 커버한다.
그리고 마쿠노우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리한 감량을 하면서도 페더
급에 머물고 있다.
원래 미야타는 마쿠노우치와 동일본 토너먼트 결승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지만
실패를 하고 험란한 무사수행으로 한국, 태국을 돌며 실력을 갈고 닦는다.
동양챔피언은 호주의 어니..미야타는 도전자다.
어니의 매니져는 그에게는 블러디 크로스가 있다고하며 기고만장해 있다.
시합의 시작은 탐색전을 걸쳐 미야타의 카운터가 작렬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미야타의 카운터에 맞선 어니의 블러디 크로스로 인해 미야타는 최대의
고전을 면치 못하는데...
지나친 체중감량과 어니의 블러디 크로스 펀치에 의해 미야타는 단 한방의
카운터를 날릴 체력밖에 남지 않는다.
미야타가 카운터를 날리는 순간 어니는 블러디 크로스로 역공을 시도한다.
하지만 최후의 승리는 미야타의 몫이었다.
블러디 크로스를 깰 유일한 펀치는 전체중을 실은 졸트 카운터 펀치였다.
그리고 그가 승리할수 있는 밑바탕의 믿기지 못할 승부욕은 마쿠노우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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