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 고스트 - 울다가 웃으면 어찌 된다고...

 

 

제목 : 헬로우 고스트
감독 : 김영탁
출연 : 차태현
장르 : 코미디
국가 : 한국
연도 : 2010

되는 일도 없고 외롭고 죽을 생각만 하는 상만은 죽어지지도
않는다.
그러던중 4명의 귀신이 찾아와 그의 몸을 같이 사용 하겠다고
머물고 그들이 있는 중에는 죽을수 조차 없음을 알고 그들의
소원을 한가지씩 들어 주기로 한다.
카메라에 집착하는 할아버지 귀신, 로보트태권브이 영화를 보고 싶은
초딩귀신, 택시 몰아 보고 싶은 골초 귀신, 항시 울기만 하는
엄마귀신...
그들의 소원을 들어 주면서 이해를 하지 못하다가..
사람이 충격이 크다 보면 과거를 잊어 버릴수도 있다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들어 생각 해보다...
상만 자신이 어렸을때 교통사고로 저세상에 단체 입소 해버린
자신의 가족을 떠올리게 된다.
우리나라 영화는 이게 병폐가 아닌가 싶은데..이런거 말이다.
계속해서 웃길려면 웃기든지...별안간 사람눈에 눈물 나게 만드는
건 무슨 심사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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