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쏟아져 내린 시린가슴
화려한 봄날을 대표하는 꽃은 벚입니다.
그 꽃을 기리는 축제가 한창입니다.
만개하지 않은 작은 봉오리가 어제인듯 한데..
이제는 쏟아져 내립니다.
쏟아져 내려 가슴을 시리게 하던 그들은...
그마저도 비바람에 흩어져 즈려 밟으면 울움이
울컥 솟아 나올듯 합니다.
순간,
내 귓가에 울려 퍼지는 "봄날, 벚꽃 그리고 너"
는 발걸음을 멈추고 고개 숙여 떨어진 눈물자욱
을 헤아려 보게 합니다.
*에피톤프로젝트-봄날, 벚꽃 그리고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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