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샤프롱

 

 

제목 : The Chaperone
감독 : Stephen Herek
출연 : Paul Levesque-Ray Bradstone 
       Kevin Corrigan-Phillip Larue 
       Yeardley Smith-Teacher
장르 : 액션, 코미디, 가족
연도 : 2011
국가 : 미국

이영화는 WWE 스튜디오 작품이다.
물론 근육질의 프로레슬링 스타가 출연을 한다.
폴 레베스크가 전과자 출신의 아빠 역으로 연기를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별거 없어 보인다.
은행을 털다가 잡혀 옥살이를 하고 나온 레이(레베스크)는
딸과의 관계를 복원 하고자 노력을 하지만 그럴수록 그들의 사이는
더욱더 벌어지기만 한다.
전과자 신분으로 취업하기는 어렵고 설상가상 예전의 패거리 Phillip Larue은
다시금 은행을 털자고 부추긴다.
은행을 털기로한날 패거리들은 은행안으로 들어가고 레이는 갈등을
하다 그자리를 벗어나 딸아이의 수학여행 학부모 보조로 따라 나선다.
여행에 들뜬 아이들을 억압으로 눌러 조용히 만들면서 불만도 사지만
공룡박물관에서의 그의 박식한 지식은 딸과 자신과의 사이에 가로막힌
장벽을 허물기 시작한다.

 

흥행위주의 저렴한 WWE 스튜디오 작품들은 레슬링 스타들을 영화판에
끌어 들여 돈좀 벌어 보자는 속셈인듯 싶은데...더 락 말고는 그리
눈에 띄는 액션 배우는 없어 보인다.
나 같은 경우는 근육을 풍선처럼 지나치게 키워 몸과 팔의 위치가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머슬 중독자들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그런 너무나 억지스런 몸매들보다는 약간 나온배가 중년의 사람들
에게는 더 자연스러운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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