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

학생에게 겁먹은 선생 로버트 앤더슨

폭력학생들에 대한 경고를 무시하다 험한꼴 당하는 교장 

제목 : F
감독 : Johannes Roberts
출연 : David Schofield-Robert Anderson(청소년 한테 맞고 겁먹은 교사)
       Eliza Bennett-Kate Anderson(삐딱한 딸)
장르 : 호러, 스릴러
국가 : 영국
년도 : 2010
이영화의 주무대가 칼리지라고 나오는데...우리나라에서 칼리지라고 하면
대학을 뜻한다. 그럼 성인이지 않는가..
College, 미국에서 대학이라고 부르는것에 비해 뜻이 다른듯 하다.
특히 영국에서는 칼리지란 16세까지 의무 교육을 마친후 대학 입시 준비나
전문적인 훈련을 받기 위해 가는 2년제 교육기관을 말한다.
엄밀히 말하면 청소년정도로 볼수 있다.
로버트는 소심한 교사다.
공부 못하는 학생에게 비아냥거리며 F를 주다 치받혀 콧뼈가 부러지는 사고나
당하는 변변치 못한 행동에 교장과 동료 교사들에게 조차 왕따 신세를 면치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버트는 열심히 위험한 학생들의 폭력에대해 학교당국에
경고를 한다.
그러던 어느날 후드를 뒤집어 쓴 괴한들에 의해 학교는 피로 물들어 간다.
그의 경고를 무시하던 교장과 동료들 경비, 청소원까지 무차별적인 폭력의
대상이 되어 간다.
학교에서 청소년들에 의한 폭력 공포라니...참...
신사의 나라 영국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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