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몬스터
제목 : A Monster in Paris(Un monstre à Paris)
감독 : 비보 베르즈롱
출연 : Mathieu Chedid-Francoeur (-M-)
Vanessa Paradis-Lucille
Gad Elmaleh-Raoul
Sébastien Desjours-Emile
장르 : 애니
국가 : 프랑스
연도 : 2011
큰딸이 영화보고 싶다는 말을 몇일전부터 하고 있었다.
일요일 오후 볼만한 영화가 있는지 검색을 해보았으나 딱히 아이들 보기에
좋은작품이 없다.
딸은 더 그레이를 보고 싶다고 했지만 여자아이들과 어울리지 않을거 같은
데다 북수원CGV에서는 상영을 하고 있지 않다.
이것 저것 뒤져 보다 어쩔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프랑스 애니매니션
파리의 몬스터를 보여주기로 했다.
물론 정상적인 루트를 통해서는 볼수 없는 작품이니 어쩔것인가...
극장에서 일하는 에밀과 발명가라고 되어 있는데 트럭을 몰고 다니는 라울은
원숭이가 말리는것도 뿌리치고 박사의 집에서 화학 약품을 가지고 장난치다
노래잘하는 천재 거대한 벼룩을 만들고 만다.
경찰청장은 벼룩(M)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시장에 당선 되고자 무리수를 두
지만 루실, 라울, 에밀은 그를 구하려고 한다.
역시 미국, 일본산 애니에 비해 유럽산은 다른 맛을 느낄수 있다.
더욱이 OST La seine (Vanessa Pradis & M)는 계속 귀가를 맴돌고 있다.
아이들과 볼수있는 최고의 프랑스산 애니매이션을 본 일요일 오후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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