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소녀

 

 

제목 : 時をかける少女(The Girl Who Cut Time)
감독 : 오바야시 노부히코
출연 : Tomoyo Harada-Kazuko Yoshiyawa(주인공 소녀) 
       Takako Irie-Tatsu Fukamachi(미래에서 온 과학자) 
       Wakaba Irie-Noriko Yoshiyama(요시야마 친구 고로) 
장르 : SF 멜로
국가 : 일본
연도 : 1983
1983년 작품을 보면서 일본사람들도 이런류의 이야기를 좋아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츠츠이 야스타카의 원작소설이 있으면서 애니매이션, 실사 영화가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최소한 이 1983년 작품은 서양의 시간을 넘나드는
무미건조한 SF 액션물 보다는 우리의 정서를 자극하는데 성공적
이라 할수 있다.
요시야마가 앓는 성장기의 사랑의 진통일수도 있지만
라벤더 향기를 맡으면 시간여행을 할수있는 능력이 생긴다는
설정은 서양의 무지막지함에 비하면 얼마나 낭만적인가..
이 시리즈의 소설과 최근의 작품들을 보지 못해 단정할순 없지만
최소한 1983년 작품은 촌스럽지만 우리의 감정의 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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