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중부소방서 사거리에서 하천으로 갈라진 오솔길을 내려섰다. 하수도 파이프 매몰

공사로 어수선했지만 봄비의 신선함은 충분히 느낄수있다. 주택밀집 지역이라 맑은

물이라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의외로 동식물들은 많이 볼수 있는곳이다.

 

서호천가로 양쪽냇가 (SK공장쪽과 만석공원에서 내려오는 물이 만나는곳)가 합류하는

곳에서 화서동쪽으로 바라다 본 하천의 모습..

왼쪽 뚝방으로 벗꽃의 행렬을 볼수 있다.

전철이 지나는 다리를 지나자 꽃뫼마을 아파트가 보이고 징검다리가에는 왜가리가 물고기를

노리고 서있다.

전철길 반대편에서 늘 궁금하던 농협 주차타워가 멀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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