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마딜로

 

 

제목 : Armadillo
감독 : 야누스 메츠 페데르센
출연 :
장르 : 전쟁 다큐
국가 : 덴마크
연도 : 2010

감독 이름이 페데르센(안데르센을 연상시킨다) 인데다 제목도 아르마딜로
(갑옷을 둘러쓴 개미핥기와 비슷한 동물)니 어린이날 볼수 있는 적정선의
영화라고 오해할만 했겠다.
친구에게 부탁하여 아이들에게 보여주려다가 깜짝 놀랐다.
아프가니스탄에 간 덴마크 군인들의 이야기를 다큐식으로 제작한 작품이라니..
그러면서..뭐 DMZ를 가진 나라로서는 꼭봐야 한다나 뭐라나...
그러니 억지로 보기 시작하는데...얼굴이 지저분해서 피부과  레이저께나
쏴야 할거 같은 녀석들만 잔뜩 나온다..
군대를 자원해서 가는지.. 변태파티나 벌이고...
여기서 한마디 하고 싶다..
어째서 군인이야기 조금 하고...장애인 이야기 조금 하면 좋은
영화고 작품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군인이라면 죽음에 대해 무감각해 져야 하는건 냉정하지만 어쩔수 없는게 아
닌가..그럴려고 국가에서 부른거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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