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멘
제목 : 아멘
감독 : 김기덕
출연 : 김예나
장르 : 드라마
국가 : 대한민국
연도 : 2011
한동안 김기덕 감독의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으로
떠들석 했다.
이어져 나온 이야기들 그가 충격으로 3년간 칩거 생활을
했다는..그리고 그렇게 만든 사람들과 영화계에 대해 비난은 아니
더라고 따가운 시선정도는 보내고 있는게 현실이다.
물론 나는 왜 그랬는지 알지 못하고 알고 싶지도 않다.
그저 외국 영화제에서 그토록 인정을 받은 감독의 작품이라니 깊은 관심
을 갖고 볼수 밖에 없다.
그런데 나역시 세속적 시선일수 밖에 없어서 인지 이작품 별거 없어 보인다.
한여자가 비행끝에 프랑스에 내리고...여기저기 떠돌며
이명수를 찾아 헤멘다.
기차에서 그녀는 방독면을 쓴 괴한이 가방과 신발등을 가져가 버리고
옷까지 벗겨져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래도 굳건하게 낯선 이국땅에서 돈을 구걸 하면서 명수를 계속
찾아 헤멘다.
도대체 무엇을 말하자고 하는건지 알수 없는 영화다.
혹자는 이영화를 이해하는데는 감독이 처한 상황을 이해 해야 한다고
하는데...이건 말이 돼지 않는다.
대중이 자신들이 보는 영화 내용을 이해하고자 그걸 만든 감독이
처한 상황을 공부해야 한다면 누가 영화를 보겠는가..
부가적으로 말하면 출연자는 여자 한명과 방독면을 쓴 남자 뿐이다.
그리고 동시 녹음으로 인해 쏴아 하는 소음이 지속적으로 들린다.
영상과 소리는 상업영화라고 말할수 없을 정도로 깔금하지 않다.
장소가 타국이라는것 말고는 제작비도 결코 많이 들지 않았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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