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경찰싱감
제목:Singham
감독:로힛 쉐티
출연:아제이 데브간-바지 라오 싱간
카잘 아가르왈-카비아 보슬레
장르:액션
국가:인도
연도:2011
인도에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건 그나라의 영화를 보면서 부터다.
갠지스강의 더러움에 마음이 망설여 지지만 화려한 색상의 옷을 입는
그나라 사람들을 보고 싶다는 욕망은 잠재울수 없다.
인도영화는 우리에게 경쾌함을 준다.
극중에 나오는 군무 때문일것이다.
모두가 부패한 속에서 홀로 독야청청하는게 현실적으로 가능 할까...
불법업자와 건달들로부터 돈을 상납받아 그들의 뒤를 봐주고 있는 많은
경찰들속에서 비리를 견디어 낼수 있을까..
아마도 거의 불가능 할것이지..
불법적 외부 압력 세력 뿐만 아니라 돈맛을 들인 동료들로 부터도 바보
멍청이 똥개 말미잘이란 소리를 들은건 뻔할것이지라..
그래도 강직함을 유지한다고...
혼자 불법업자와 동료들을 질타하고 잡아 들인다고..
ㅎㅎㅎ
그러다가는 모함을 받아 그 자신이 모든 부패의 온상으로 지목돼고
홀로 쓸쓸히 자살하는 수밖에 없게 되겠지...
현실이야 이렇겠지만..
영화 싱감은 정의를 실현할수도 있다는 자신감을 우리에게 보여주긴하는데
..참 이걸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그냥 영화는 영화일 뿐이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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