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 다코

 

제목:Donnie Darko
감독:리처드 켈리
출연:제이크 질렌할-도니 다코, 아서 택시에르, 홈즈 오스본-에드워드 다코
     페이션스 클리블랜드-죽음의 할머니, 패트릭 스웨이지-짐 커닝햄
장르:미국
국가:미국
연도:2002
새해 첫날 새벽에 그동안 몇번의 시도끝에도 보지 못했던 개봉한지 십여년이
지난 도니 다코를 보았다.
다보았는데 도대체 이게 무슨 내용인지 깔끔한 마무리가 돼질 않는다.
이영화를 5섯번씩이나 보았다는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읽어봐도 모르겠다.
왜 영화를 이리 어렵고 난해하게 만드는걸까...
그리고 이런 영화가 평점은 왜 높을 까..
다른 사람들은 이영화를 한번보고 내용을 다 이해해서 높은 평점을 주고 있는
걸까...나의 이해력이 평균도 안된다는 말일까...
그래서 은근히 화가 치미는 영화다.
28일 6시간 42분 12초후 세상이 끝이 날거 같은 포스터와 줄거리에 뭐 대단한
내용이 나올줄 알았으나 결국 도니 다코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내용이 아닌가
그 혼자만의 멸망기록을 왜이리 거대하게 포장을 하는겨...
괜히 인상 구기고 다니는 청소년 도니 다코...정신과 치료와 약까지 먹고 있
지만 이상한 괴물토끼를 상상속에서 만들어 내며 학교 물바다 만들기와
잘난척하는 짐 커닝햄 집에 불지르기등 폭력적 행동을 일삼는다.
결국 그의 여자 친구가 사고로 숨을 거두자...이러한 일련의 사건을 되돌리고
자신만의 죽음으로 끝을 맺고자 하는데...
아무튼 이영화 내 타입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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